비트코인 하락 이유/바이낸스 해킹 상황 정리

자고 일어나니 비코가 10000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가고 있군요. 차트상 조정 수준은 10000선 정도였기 때문에 저점은 다시 예상할 수 없는 하락장이 시작된 듯 합니다. 큰 악재가 없는 한 10000대에서 조정 이후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바이낸스 해킹 악재가 터졌습니다.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알트가 시장가로 팔림,가격 하락 ->2. 일시적인 비트의 상승 ->3. 레딧 등의 커뮤니티에서 바이낸스 계정에 모든 알트가 팔리고 비아가 매수되었다는 사람들이 나타남->4.비아 펌핑 바이낸스(10000%)->5.해킹범 비아 펌핑 후 익절 예상

현재 바이낸스 측 의견으로는 피싱사이트 접속,api해킹등을 이유로 찾고 있습니다. 개인들도 몇몇 사람들에게 일어난 해킹의 문제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발생하지 않았다합니다. 그 전부터 피싱사이트로 해킹 당한 사람들이 많았던 터라 구글 접속시 상단에 있는 홈페이지는 조심하시고 바로가기를 통한 접속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그 이후 바이낸스 공식입장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바이낸스의 계좌는 문제가 없으며 피싱사이트에 접속한 개인계좌들에게서 일어난 상황이고 현 사태에 대한 상황 인식을 빠르게 했으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유로는 피싱사이트 접속이 아니거나 앱을 이용한 접속이어도 텔레그램을 통한 bnb상장시 투표 링크, 무료 에어드랍 이벤트 링크 등을 접속 했을때에도 피싱사이트였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해킹 당한 사람들의 계좌의 기록을 살펴보았을 때 나온 피싱사이트 접속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점이 찍혀있는 경우 바르지 않은 사이트라고 합니다.

피싱사이트를 로그인하면 바이낸스로 바로 연결 되는 피싱사이트 주소라 합니다. 아래에 점이 두개 있습니다. 현재 바이낸스 대표 트윗에서는 보안에 유의할 것과 모든 펀드들은 안전하다는 소식을 게속 알려주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8일 오전 8시 경 올라온 트윗에서는  모든 잘못된 거래들을 복구했으며 그 과정에서 해커들은 코인을 잃게 되었고 그 코인은 바이낸스 측에 보관하게 되었다 알리고 있습니다. 이 발표가 있기전 오전 5시경에는 코인니스 뉴스에서 모든 계정을 원래대로 복구해 줄 것이라 알려왔습니다. 

수많은 계정에서 알트가 동시에 팔리고 한 코인이 매수되었던 걸 보면 봇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여지며 api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되었다는 추측도 맞다고 생각됩니다. 바이낸스에서 개인 계정의 피싱,보안 문제는 몇 차례 발생된 건이고 공식 입장으로 위험성을 알려왔기에 별다른 보상은 없을것으로 추측됩니다.

해프닝으로 해결되어 비트코인은 오전7시경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10200선을 찍고 9850대에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패닉셀이 나와 더 하락장으로 흐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으며 더 흐른다면 8000대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주말 상승 예측설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바이낸스 해킹은 잘 무마된 것으로 보이며 패닉셀 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바이낸스 CEO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cz_binance